김순철
Kim Sun-cheol / 金淳哲 / 1937  ~  2004
대표분야
배우
활동년대
1960, 1970,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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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시비시비 (차성호, 1989) 양정오
아스팔트위의 동키호테 (석래명, 1988)
천국에서 온 광대 (장기오, 1985)
장남 (이두용, 1984)
에너지선생 (석래명, 1978) 에너지선생
12인의 하숙생 (석래명, 1978) 허일만
생일선물 (조긍하, 1976)
별명붙은 운전사 (정인엽, 1976) 최영감
태백산맥 (권영순, 1975) 만길
어둠속의 목격자 (설태호, 1974) 남로당 부총책

주요경력

1957년 방송계 입문 후 KBS, MBC, TBC 3개 방송사 탤런트 공채 1기로 활동

기타정보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1937년 5월 6일에 태어났다. 경복고등학교 연극반 출신으로, 서라벌 예술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였다. 1957년 KBS 탤런트로 연예계에 입문하는 한편, 1960년 실험극단의 창단 동인이기도 하였으며 <맹진사댁 경사>에서 맹진사의 역할을 맡아 인기를 끌고, 이후 200여 편의 연극에 출연한다(중앙일보). 한편 TV에서의 경력 또한, 꾸준히 이어지는데 1960년대에는 TBC에서 활동한다. 특히 1966년, TBC 드라마인 <미스터 곰>이 큰 인기를 모으며 '백곰'이라는 별칭을 얻었으며, 최희준이 부른 동명의 주제가 역시 크게 히트한다. 이후 1970년대 중반에는 MBC에서 활동하였고. 1980년대에 다시 KBS에 복귀하여 <달빛 가족>(1989) 등의 히트작을 남기며 1997년까지 활동하였다. 지병인 당뇨병과 그 합병증으로 1998년 <용의 눈물>에 출연한 것을 마지막으로 은퇴하였으며, 2004년 2월 24일 세상을 떠났다(한국일보). 영화 연기에는 1966년 이형표 감독의 <백발백중>으로 입문하였으며, <나무들 비탈에 서다>(1968), <팔도검객>(1970), <12인의 하숙생>(1978) 등 문예영화에서 액션, 코미디까지 폭넓은 캐릭터를 연기하였다.

* 참고문헌
중앙일보 2002년 9월 18일
한국일보 2004년 2월 25일

[작성: 전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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