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향
Lee Hyang / 李鄕 / 1914  ~  1991
본명
이근식 (Lee Geun-sik)
대표분야
배우
활동년대
1940, 1950, 1960, 1970,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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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초대받은 성웅들 (최하원, 1984)
일송정 푸른솔은 (이장호, 1983) 신입병사
망령의 웨딩드레스 (박윤교, 1981)
바람불어 좋은날 (이장호, 1980) 노인
이주일의 뭔가 보여드리겠읍니다 (이주일의 뭔가 보여드리겠습니다) (김수형, 1980)
속 병태와 영자 (이강윤, 1980)
그 여자 사람잡네 (이형표, 1980) 노인
병태와 영자 (하길종, 1979) 노인 환자
비색 (최하원, 1979) 로구찌
족보 (임권택, 1978) 도지사

주요경력

극단 낭만좌(浪漫座), 협동예술좌(協同藝術座), 고협(高協) 단원
국립극장(國立劇場) 전속배우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1914년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이근식(李根植)이다. 배재고등보통학교(培材高普)를 졸업한 후 연희전문학교 상과를 2년 중퇴했다(국제영화, 김기제, 편찬위원회). 극단 낭만좌(浪漫座)를 시작으로 협동예술좌(協同藝術座), 고협(高協) 등에서 무대 활동을 하며 배우생활을 시작했다(김기제). 영화배우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것은 김성민 감독의 <심판자>(1949)에 주연으로 출연하면서부터이다(국제영화). 1950년 설립된 국립극장에서 활동했으며(김기제), 전쟁이 끝난 후 윤봉춘의 <영광의 길>(1953)에서 영화배우 활동을 재개했다. 한형모 감독의 <운명의 손>(1954)에서는 이른바 한국영화 사상 “첫 키스신”을 배우 윤인자와 함께 촬영하여 화제가 되었고(문화일보), 전창근의 <마의 태자>(1956)에서는 주인공 ‘마의 태자’ 역을, 김성민의 <형제>(1958)에서는 살인강도를 저지른 형 역할을 맡는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았다. 이후 1980년까지 끊이지 않고 여러 작품에서 왕성하게 활동을 했으며, 마지막 출연작은 최하원 감독의 1984년작 <초대받은 성웅들>이다. 작고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수 문희준의 외조부이기도 하다(아츠뉴스).

* 참고문헌
문화일보 2002년 11월 8일자 21면
아츠뉴스 2009년 12월 26일자 http://artsnews.mk.co.kr/news/54537
韓國映畵俳優百人選(完), 『국제영화』 제4권 제9호(1958년 11월 발행).
김기제 편, 『한국연예연감』, 성영문화사, 1962, 198쪽.
편집위원회, 『영화백과 제1권』, 정치평론사, 1975, 128쪽.

[작성: 김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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