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미희자
Son Mi-hui-ja / 孫美喜子 / 1941  ~ 
대표분야
배우
활동년대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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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모그래피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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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남성 금지구역 (김달웅, 1966) 왕숙희
탈출명령 (강범구, 1966) 천대자
나를 깊이 묻어주오 (강찬우, 1964) 윤정란
처녀도시 (이형표, 1964) 한미희
총각김치 (장일호, 1964) 김성자
어머니 울지 마세요 (전홍직, 1964) 명희
아가씨들 조심하세요 (이성구, 1964) 성희(영욱의 애인, 지애 친구)
신사는 새것을 좋아한다 (박성호, 1963) 이한순(희광병원, 여의사)
지미는 슬프지 않다 (김응천, 1963) 경자
미행자 (장황연, 1963) 난희

주요경력

1960년 4회 미스코리아 眞

기타정보

수상내역(영화)
1962년 제3회 영화세계 No.1 인기상 : 신인배우상, 제6회 국제영화 인기상 : 신인배우상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1941년에 태어났다.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재학 중이던 1960년 노라노 의상실의 디자이너 노라노의 추천을 받아 미스코리아에 나가 진으로 선발되었다고 한다(여성영화인사전). 이후 영화계로 진출하여 <내일의 태양>(1962), <견습부부>(1962), <백만장자와 결혼하는 길>(1962), <특등신부와 삼등신랑>(1962) 등에 출연하며, 그해 잡지 영화세계가 주관하는 제3회 No.1 인기상, 국제영화사가 주관하는 제6회 국제영화 인기상 모두에서 신인배우상을 받는다. 이후 멜로드라마 보다는 주로 코미디나 청춘 영화의 주조연으로 활약했으며, 오빠이자 가수인 손시향의 조언을 따라 발성 공부를 하며 가수와 배우 양쪽 측면에서의 활동을 준비하기도 한다(조선일보).

* 참고문헌
조선일보 1962년 9월 4일 4면
주진숙 외, 『여성영화인사전』, 도서출판 소도, 2001

[작성: 황미요조]
출처 : 여성영화인사전
손미희자 孫美喜子

-배우. 1941년 6월 21일 대구 출생. 이대 불문과 중퇴.

이대 불문과 재학 중 패션 디자이너 노라노 여사의 추천으로 60년대에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가 당선된 후 59년 <굳바이 죤>(송국, 64년 개봉)에 출연하였다. 이 영화가 제작 자금의 고갈로 제작에 시일이 너무 오래 걸리고 있는 동안 <견습부부>(62, 이봉래) <구름이 흩어질 때>(62, 이봉래)등 많은 영화에 출연하였다. 미인대회 수상자의 영화계 진출로 화제가 되었으며 데뷔 1년6개월만에 확고한 주연급으로 올라설 만큼 인기가 급성장하여 최은희, 김지미, 엄앵란의 바톤을 이어받을 재목감으로 인정받았다. 61년 <사랑이 문을 두드릴 때>(이성구)가 실질적인 데뷔작이라 할 수 있는데 연출을 맡은 이성구 감독은 그녀가 ‘솔직하고 사랑스런 여성형’을 잘 해내는 유망한 신인이라고 칭찬하였다. 그후 62, 63년에 많은 작품에 주연으로 출연하였고 불문과 출신답게 샹송을 좋아하고 노래를 즐겨해서 <노란 샤쓰입은 사나이>(62, 엄심호)에서는 노래도 직접 불렀다. 그녀는 ‘냉장고’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보기에 좀 까다롭고 신경질적으로 생긴 손미희자 양은 사실 성미도 깔끔하고 그런 반면 마음씨가 비단같이 곱다. … 좀 교만스럽기는 하지만 그 교만이 어울리고 멋이 붙는 것이어서 …”라든가 “싸늘한 여자처럼 매력이 있는 여성은 없다는 옛말처럼 그 싸늘한 미야말로 최고의 매력이 되고 있는 것만은 사실인 것 같다”는 평을 받았다.(김수미)

출연
-61 밤을 통곡한다, 사랑이 문을 두드릴 때. -62 견습부부, 구름이 흩어질 때, 그토록 오랜 이별, 내일의 태양, 노란 샤쓰입은 사나이, 동경서 온 사나이, 두고온 산하, 아버지와 목마, 운명의 골짜기, 백만장자와 결혼하는 길, 특등신부와 삼등신랑. -63 기분에 산다, 동경비가, 미행자, 밤에 걸려온 전화, 신사는 새 것을 좋아한다, 지미는 슬프지 않다, 청춘교실. -64 굳바이 죤, 아가씨들 조심하세요, 총각김치. -66 남성 금지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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