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춘역
Nam Chun-yeok / 南春驛 / 1923  ~  1963
본명
이종모 (Lee Jong-mo)
대표분야
배우
활동년대
1950,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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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모그래피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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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악몽 (김성화, 1965)
내가 설땅은 어디냐 (이만희, 1964)
욕망의 결산 (임권택, 1964)
미녀와 도적 (이강천, 1964) 최유신
홍도야 우지마라 (전택이, 1964)
모란등 (백호빈, 1964) 김문양(문경군수)
망부석 (임권택, 1963) 내시 갑진
마패와 검 (유심평, 1963) 주막주인
김약국의 딸들 (유현목, 1963) 서씨
단종애사 (이규웅, 1963) 김연(내시)

수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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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경력

태평레코드 전속 가수
1942년 극단 황금좌(黃金座) 단원
1963년 극단 신협(新劇協議會) 단원
약초악극단(若草樂劇團), 대중극회(大衆劇會), 상록극회(常綠劇會) 단원 등

기타정보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전라북도 군산에서 태어났으며, 18세이던 1941년 태평레코드사 주최 신인남녀가수선발 콩쿨대회에서 1위로 입상했다(경향신문, 반야월). 입상 직후 “그림자 고향,” “왕모래선창” 등의 곡이 담긴 레코드를 취입했다고 하며, 이듬해 극단 황금좌(黃金座)에 가수로 입단했다(경향신문). 황금좌 이외에도 약초악극단(若草樂劇團), 대중극회(大衆劇會), 상록극회(常綠劇會) 등을 거치며 오랜 기간 배우로서 무대생활을 했다고 한다(김기제). 민경식의 <태양의 거리>(1952)를 통해서 영화배우로 데뷔했으며, 1950년대 후반부터 1960년대 초반까지 주로 단역을 맡으며 여러 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1963년 극단 신협(新劇協議會)이 재기공연으로 기획한 <갈매기떼>에 배우로 발탁되어 맹연습을 하던 중 과로로 쓰러져 투병 끝에 별세했다(경향신문). 그해 12월에 개최된 제1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는 그의 생전 업적을 기려 특별상을 수여했다(동아일보).

* 참고문헌
경향신문 1963년 8월 28일자 7면
동아일보 1963년 12월 3일자 5면
김기제 편, 『한국연예대감』, 성영문화사, 1962, 188쪽.
반야월, 『그노래 그사연 ? 가요야화』, 세광음악출판사, 1987, 64-66쪽.

[작성: 김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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