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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식
Min Kyoung-sik / 閔慶植 / 1916  ~ 
대표분야
감독, 촬영
활동년대
1950,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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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눈물젖은 두만강 (민경식, 1963)
경상도 사나이 (민경식, 1960)
내일없는 그날 (민경식, 1959)
구원의 애정 (민경식, 1955)
태양의 거리 (민경식,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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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1914년 경상북도 대구에서 출생했다. 대구 만경관에서 간판을 그리다가 우연한 기회에 무대에 선 것이 인연이 되어 여성국극단의 유일한 남자 배우로 일본과 만주 등지의 순회공연에 나선 특이한 경력을 갖고 있다(한국영화감독사전). 1952년 <태양의 거리>로 감독 데뷔하였다. 이 작품은 전후 혼란상을 수습하고자 하는 바람이 담겨져 있는 작품으로, 피난민 마을에서 한 선생님이 학생들을 선도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후 <구원의 애정>(1955), <내일 없는 그날>(1959), <경상도 사나이>(1960), <눈물없는 두만강>(1963) 등을 연출하였다.

* 참고문헌
김종원 외, 『한국영화감독사전』, 국학자료원, 2004.

[작성: 김한상]
출처 : 한국영화감독사전
1914년생. 경상북도 대구 출생. 대구 만경관에서 간판을 그리다가 우연한 기회에 무대에 선 것이 인연이 되어 여성국극단의 유일한 남자 배우로 일본과 만주 등지에 순회 공연에 나선 특이한 경력을 갖고 있다. 데뷔작 <태양의 거리>는 1952년작이다.
6·25남침으로 생겨난 어느 피난민 마을. 불량아들만 우굴거리고 있었다. 그 고장의 국민학교 훈육 주임인 박선생은 그 불량아들을 선도하여 밝고 명랑한 거리로 만드는데 온 힘을 기울인다. 그는 그 후 <구원의 애정 55년> <나일 없는 그 날 59년> 등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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