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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원
Lee Myung-won / 李明遠 / 1931 ~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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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경력
■ 주요경력
한국일보 기자(문화부)
중앙일보 칼럼
영화는 지금 혁명중
■ 주력분야
정치와 영화의 함수관계 영화는 사회적 현사의 한 일부분이다. 이런 영화속에 사회와 갈등하는 부분들이 분명 존재해야만 한다고 본다. 이런 것이 한국영화의 부족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좀더 사회성이 짙은 영화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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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어려서부터 예술쪽에 관심이 많았다. 특히 문학적인 면으로도 많이 발달해 있었다. 학교 들어가자 마자 6.25가 났고 그때난 신입생이었다. 그후 끝날때까지 병약했던 나는 군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그곳에서 문학적으로 유명한 사람들의 고전을 많이 읽었다. 학교 졸업후 한국 일보에 입사해 사회부 기자로 활동했지만 사회부의 기자생활이 그다지 매력을 못느끼던 차에 문화부로 발령이 났다. 그 이후 영화 평론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
하고싶은 말
영화를 통해 시대를 읽어낼수 있는 그런 영화가 나오길 바란다. 인간을 통해 그 시대를 알고 그런 세대를 통해 역사성을 인식할 수 있는 그런 이유있는 영화가 나와주길 바란다. 그리고 분노의 리얼리즘, 인간뒤에 있는 시대를 밝혀서 억눌린 표현이나 자유를 챙취하기 위한 몸짓이 필요하다.
한국영화 발전방안
■ 한국영화의 돌파구
이열 치열이라고 본다. 지금 스크린 쿼터로 싸우고 있지만 내실있는 영화로 헤쳐나가는 것이 가장 정도가 아닐까 싶다.
본인 작업의 의의
냉정한 면도 많았고 어떤 면에서 독설적이었다고 본다. 하지만 모든 문학에 예술과 평단이 있기 마련인데 영화도 마찬가지 아니겠나 하겠지만 영화평에 의해 관객 동원이 차이가 나기에 그런 면에서 갈등한 점이 많다. 좀더 이런영화의 외적인 면으로 자유스러웠다고 본다.
한국영화 발전의 장애물
모든 예술은 표현이다. 표현되어지고 행위되어지는데 따른 자유는 예술의 처음이자 끝이다. 이런 예술이 정치적 논리에 의해 폐쇄되어지고 가위질 당하는 시대는 이제 종지부를 찍어야 하지 않나? 많이 완화 되었다고 하지만 완벽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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