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근식
Kang Keun-shik / 姜根植 / 1946  ~ 
대표분야
음악
데뷔작품
별들의 고향 1974
활동년대
1970,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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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
가슴을 펴라 (최원영, 1986)
이별없는 아침 (이경태, 1985)
별들의 고향 3 (이경태, 1981)
겨울로 가는 마차 (정소영, 1981)
도시로 간 처녀 (김수용, 1981)
강변부인 (최동준, 1980)
하얀미소 (김수용, 1980)
걷지말고 뛰어라 (최인호, 1976) 편곡
내마음의 풍차 (김수용, 1976)
바보들의 행진 (하길종, 1975)

주요경력

1967~68년 TBC전국 남녀대학 째즈 페스티벌 그랑프리
1973~75년 세션 밴드 "동방의 빛" 기타리스트
1974년 <별들의 고향>으로 영화계 데뷔
광고음악사 대표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고등학교 때부터 음악에 관심이 많았다. 기타도 칠 줄 알았다. 대학 다닐 때 홍대 불어과 홍숙민 교수님의 권유로 학교에 그룹사운드가 생겼는데 그룹사운드 인원을 모집하는 공모를 보고 가서 그룹사운드에 들게되었다. TBC주최 '전국 대학 째즈 페스티벌'에서 2년동안 (1967-1968)그랑프리 상을 탔다. 그 유명세를 몰아 계속 음악을 하다가 최인호씨를 알게 되어 영화음악을 하게 되었다. 첫작품이 흥행이 되어 계속 영화음악을 했다. 미대를 다녔는데 어떻게 영화음악을 했느냐고 묻는다면 음악은 미술은 뗄 수가 없고 영상은 음악을 필요로 하고 음악은 영상을 필요로 한다.
주요 영화작품
별들의 고향(1974,이장호감독)
바보들의 행진(1975,하길종감독)
하얀 미소(1980,김수용감독)
강변부인(1980,최동준감독)
도시로 간 처녀(1981,김수용감독)
별들의 고향 3(1981,이경태감독)
겨울로 가는 마차(1981,정소영감독)
이별없는 아침(1985,이경태감독)
가슴을 펴라(1986,최원영감독)
애착작품 및 사유
애착을 가지는 작품은 '이별 없는 아침'과 '가슴을 펴라'이다. 앞의 작품은 음악에 무척 신경을 많이 썼고, 뒤의 작품은 스튜디오를 갖고 있던 때에 만든 작품으로 처음으로 혼자서 컴퓨터로 작곡하고 연주하고 믹싱하는 작업을 한 작품이다.
영화속 명소
음악하는 사람은 현장에 가지 않는 편이라 대답을 할 수가 없다.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특별한 경향이나 스타일이 없다. 왜냐하면 음악은 영화에 따라 다양하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영상에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을 만드는 것이라 만드는 과정 중에 자연스럽게 자신의 취향이 드러날 수는 있지만 자기 취향대로만 만드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영화감독의 취향이 많이 작용하기도 한다. 영화음악은 그 영화에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조연이 주연보다 튀면 안되듯이 영화음악은 영화 속에 녹아들어 돋보이도록 하는 역할만 하면 된다. 특별히 음악을 돋보이려는 장면이 아니라면 그 장면이 돋보이도록 하는 역할만 하면 된다. 음악과 영상은 다른 존재이나 밀접한 관계며 '영상은 음악을 필요로 하고 음악은 영상을 필요로 한다'라고 덧붙이고 싶다.
수상내역(영화)
2011년 제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천영화음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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