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수
Lee Eun-su / 李殷秀 / 1935  ~ 
대표분야
감독, 제작/기획
활동년대
1960, 1970, 1980,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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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역사는 이렇게 시작됐다 (이은수, 1990)
여자형사 마리 (이은수, 1975)

기타정보

주요 영화작품
여형사 마리(1975)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이은수는 10여 년간 조감독으로 일했으며, 특히 신상옥 감독의 조감독으로 오래 일해 신상옥 사단 중 한명으로 불렸다(경향신문a). 데뷔작은 신 프로덕션에서 제작한 <여자형사 마리>(1975)였으며, 패션모델이자 가수로 활동하던 루비나가 여자형사로 출연한 이 영화는 이색적인 액션영화로 관심을 모았다(매일경제). 이은수는 이후 제작에도 참여하여 <명자 아끼꼬 쏘냐>(1992)에서 진행을 담당하기도 했다(경향신문b).

* 참고문헌
경향신문a 1977년 5월 23일자 7면.
경향신문b 1991년 8월 9일자 13면.
매일경제 1975년 1월 10일자 8면.

[작성: 김성희]
출처 : 한국영화감독사전
1935년생. 서라벌예술대학 연극영화과 졸업. 마약반 형사 치프의 실종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치프의 애인인 마리는 위험을 무릅쓰고 그를 찾아 나선다. 그러나 점점 사건은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치프를 둘러싼 비밀이 하나둘씩 드러나며 마리는 혼란에 빠진다는 액션물 <여형사 마리>(1975)가 감독 데뷔작. 루비나, 김옥진, 김무영, 윤일봉, 정세혁, 사미자 등 출연. 두 번째 영화 <역사는 이렇게 시작됐다>(1992)는 신성일과 홍세미가 출연. 1970년대 중공업발전을 꾀하는 건설회사의 기업인이 조선 산업 발전을 위해 울산 미포만, 전하동해안 조선소와 도크를 동시에 건설한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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