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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봉진
Jin Bong-jin / 陳鳳鎭 / 1942 ~
대표분야
배우
데뷔작품
대폭군 1966
활동년대
1960, 1970, 1980, 1990, 200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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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자료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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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5회 대종상 영화제(2008)
:
특별연기상(남)(
)
주요경력
2009년 7월 서울 중구구립극단에 최고령 배우로 입단
기타정보
기타이름
陳鳳真
영화계 입문배경
충남대학교 공과대학 건축공학과 재학중 취직의 어려움과 장래에 대한 불확실로 고민하고 있었을 무렵 평소 영화와 연기에 대한 동경과 호감을 가지고 있었던 나는 1966년 당시 신상옥 감독이 계시던 신필름의 연기실에 도전 입문하여 신상옥 감독의 사사를 받으며 연기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주요 영화작품
음양도(1971,하몽화감독)
공포의 이중인간(1974,이용민감독)
황금마당(1975,최영철감독)
태백산맥(1975,권영순감독)
원산공작(1976,설태호감독)
충열도(1977,김시현감독)
도솔산작전(1977,설태호감독)
체험(1978,김인수감독)
호국 팔만대장경(1978,장일호감독)
전우가 남긴 한마디(1979,이원세감독)
사랑하는 사람아(1981,장일호감독)
사랑의 노예(1982,고영남감독)
안개마을(1982,임권택감독)
나는 다시 살고 싶다(1984,박용준감독)
독불장군(1987,최기풍감독)
무(1990,문종금감독)
마유미(1990,신상옥감독)
비트(1997,김성수감독)
꽃을 든 남자(1997,황인뢰감독)
엑스트라(1998,신승수감독) 외 다수
주요기타작품
■ 주요작품(연극)
1967년 <아리랑>
1968년 <오델로>
1993년 <불꽃>
■ 주요작품(TV)
1991년 SBS <은하수를 아시나요>
1993년 KBS1 <다큐멘터리 극장>
1996~98년 MBC <환상특급>
■ 주요작품(CF)
1986년 대한항공
1990년 SS패션
1998년 일동제약-큐란
애착작품 및 사유
이원세 감독의 <전우가 남긴 한마디>라는 작품은 전쟁영화인 만큼 각종 사고와 위험도 많았다. 두번씩이나 죽을 고비를 넘기는 대형사고를 치르는 등 정말 고생하면서 어렵게 찍었던 만큼 애착이 간다. 또한 이 영화로 대종상 연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었기에 더욱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하고싶은 말
연기자의 본분과 자세를 망각하고 매스컴의 전시효과를 이용하여 주위사람들을 어렵게 만들거나 남을 도태시켜야 내가 출세할 수 있다거나 물불을 가지지 않는 출세를 위해서 연기자의 체통도 버리고 꿈을 쫒거나 하는 분위기가 어느정도 팽배해 있다는 것이 상당히 안타깝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연기자들이 열심히 땀흘리며 연기의 발전과 창조를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정도에서 벗어난 사람들이 한 번쯤 진정한 연기자의 모습이 과연 어떤 것인가를 다시 생각해 주길 바랄 뿐이다.
영화속 명소
<전우가 남긴 한마디>라는 작품의 촬영 중 한탄강변을 트럭을 운전하면서 가는 장면이 있었다. 그 때 보았던 한탄강의 구비구비 흐르는 강물과 능선을 돌아가는 길의 어우러짐이 한폭의 그림 같았다.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작품연출은 감독의 몫이지만 배역을 맡은 연기자의 개성 또한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감독의 요구에 의한 꼭두각시 연기에서 벗어나 배우들마다 다른 각자의 습관과 성격, 살아온 환경과 기호 등의 개성들이 발휘되는 연기 즉 연출의 기본선에서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연기자 각자의 개성과 성격 창조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 그리고 그러한 개성을 이해하고 승화시키는 감독의 연출이 조화롭게 어우러져야 좋은 영화가 되리라 생각한다. 앞으로 하고 싶은 것은 카리스마적인 성격을 지닌 폭력조직 보스역이나 터프하고 와일드하게 인생의 말로를 헤쳐보여줄 수 있도록 인생 밑바닥의 생활을 그리는 역을 하고 싶은 바램이 있다.
자기소개 및 취미
언제나 처음 연기를 시작할 때의 열정과 마음가짐을 잊지않고자 항상 노력하며 생활하고 있다. 진자리 마른자리 가지리 않고 음지에서나 양지에서나 오로지 좋은 연기를 위해 진정한 연기자의 자세로 노력하고 준비하고 있다. 등산과 새벽운동으로 심신을 단련하고 바둑과 승마, 여행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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