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나는 내가 매일 접속하는 인터넷의 헤테로토피아 속에서 온건한 신체의 해방을 꿈꾼다.”
미디어 아트 작가 안가영이 게임 문화 속 대상화된 여성의 아바타 신체를 해방시키기 위해 작성한 2019년 선언문을 기반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코로나 팬데믹 와중에 다양한 기술도구(줌, 유니티, 얼굴트래킹 remote ai, ai 아나운서 기술, TTS 등)를 총 동원하여 창조되었다. 이 작품에 이어 가상현실 속 여성 아바타를 소재로 다룬 차기작 'KIN거운 생활: 온라인'(2020)은 최근 전주국제영화제에 출품되었다.
+ 선언문 : https://angayoung.cargo.site/Cyber-feminism-manifesto
(출처 : 시네마테크KOFA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