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Why did they give me a kingdom to rule over if there is no better kingdom than this hour in which I exist between what I was not and will not be?”
페르난도 페소아의 『불안의 책』, 조애너 러스의 『여성인간』, 그리고 재즈 뮤지션 선 라의 인용문을 여성 내레이터가 언급하며 <툼 레이더> 게임 시리즈의 주인공 라라 크로프트의 끊임없는 죽음, 재탄생, 방랑을 영상으로 보여줌으로써 디지털 인공 세상에 갇혀있는 아바타의 정체성과 비연속성을 탐구한다
(출처 : 시네마테크KOFA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