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게임 관련 온라인 컨텐츠 역사를 돌이켜보며 빠질 수 없는 인물인 제임스 롤프(일명 Angry Video Game Nerd, 이하 AVGN). 독립영화감독 출신인 그는 2004년에 닌텐도 게임 <캐슬바니아 2: 사이먼의 원정>을 녹화한 영상과 함께 게임의 지나치게 높은 난이도에 대해 (과장된) 분노를 표출하는 나레이션을 조합하고 이와 다른 고전 게임 관련 컨텐츠를 2006년 유튜브에 업로드하면서 레트로 게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영상 리뷰 문화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다. AVGN 시리즈는 현재 190회까지 제작되었으며 제임스 롤프는 게임 폐기 음모를 다룬 AVGN 장편영화도 만들어 2014년에 개봉한 이력이 있다.
(출처 : 시네마테크KOFA 프로그램)